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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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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맛보고 느끼며 성북동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성북 ‘밀’ 식문화 및 문화예술 자원 통합 브랜드 ‘성북밀로(城北蜜路)’ 런칭

  • 글쓴이 엄경석
  • 작성일 2024-05-29
  • 조회수 145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에서 20245월 성북의 식문화 및 문화예술 자원 통합 브랜드 성북밀로(城北蜜路)’를 런칭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지난해 수립한 성북구 2030 문화비전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2030 문화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성북 축제 프로그램 리디자인과 로컬 여행 프로그램 개발이 함께 추진된다.

 

성북밀로(城北蜜路)성북의 달콤한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수, , 파스타 등 을 재료로 한 식문화와 박물관·미술관·갤러리 등의 문화예술 자원을 통합한 브랜드다.

 

성북의 대표 축제인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과 연계하여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성북밀로519() 누리마실 현장 부스에서는 물론 517()부터 19() 3일간 성북밀로 팝업하우스 밀로당’(성북로8가길 9)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밀로당에서는 성북밀로브랜딩과 관련한 팝업 전시와 워크숍, 동네 빵 시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성북동의 문화예술과 식문화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519()에는 성북밀로를 걸어볼 수 있는 도슨트 투어인 미술관 옆 빵집 투어와 스탬프 자율 투어 밀로, !’이 마련되어 있다. ‘미술관 옆 빵집 투어에서는 권역별 미술관과 베이커리를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3개의 코스를 마련하였다.

첫 번째 코스인 샤뽀블랑-간송미술관-성북구립미술관에서는 성북의 근현대를 한 번에 볼 수 있으며, 두 번째 코스인 나폴레옹과자점-새공간-아트스페이스 감-아트노이드178-챔버-오엔겔러리에서는 성북동과 삼선동의 신생 예술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17717-오보록-유영공간-선잠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코스에서는 성북동 길을 전반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개별적으로 지도를 수령하여 자유롭게 투어 할 수 있는 밀로, !’에서는 6개 업소(미술관 3, 빵집 3)를 방문하여 도장을 찍어오면 성북밀로 굿즈를 증정한다.(선착순 300명 한정)

 

또한,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빵가방 만들기 내가 찍은 빵가방을 통해 성북밀로 브랜딩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밀로, !’내가 찍은 빵 가방워크숍은 519() 누리마실 성북밀로 운영부스에서 현장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sbculture.or.kr)나 블로그(blog.naver.com/sbculture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래된 칼국수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계의 면요리와 빵, 디저트를 맛보면서 시간의 흐름과 동시대 예술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성북의 매력이라며 성북밀로 브랜딩을 통해 성북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이같이 다양한 매력을 보다 깊고 넓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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