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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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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시스테마로 연결된 성북과 베네수엘라 교류의 장 열려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과 함께하는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 콘서트 성료

  • 글쓴이 강덕구
  • 작성일 2024-07-11
  • 조회수 76

지난 7519, 성북구민회관(재단법인 성북문화재단)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과 함께하는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13번째를 맞이한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과 2025년 한-베네수엘라 수교 60주년 사전행사로 엘-시스테마로 연결되어 있는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더욱 활발한 음악적 교류를 위해 베네수엘라 대사관 측은 성북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과 베네수엘라 엘-시스테마 교육가이며 지휘자인 프레디 실바(Mr. Freddy Silva)가 방한하여 협연 콘서트를 자리를 마련하였다.

 

2024년 성북구 신년회에서부터 이어진 인연으로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꿈의 오케스트라성북에 협연을 제안하며 시작된 이번 콘서트를 위해 현지 지휘자 프레디 실바(Mr. Freddy Silva)가 방한, 협연 지휘 및 오케스트라 교육까지 함께하며 음악적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엘 시스테마 예술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과 엘 시스테마 교육의 본고장 베네수엘라에서 방한한 프레디 실바는 6월 초부터 매주 연습일정을 함께했다. 이는 꿈의 오케스트라성북단원들에게 다양한 음악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성북이 엘 시스테마 교육 철학의 본고장 베네수엘라와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활동을 확장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의 축사를 위해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베네수엘라 독립기념일 성북과 베네수엘라의 음악적 교류로 콘서트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밝히고 오늘의 음악적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이 연결되기를 기대하며 오늘의 자리가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니 만큼, 이를 계기로 다른 국가들과도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콘서트에 앞서 꿈의 오케스트라성북<꿈의 오케스트라에 스며든 대안예술교육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대담회를 진행하고 오케스트라 교육이 공동체 예술교육(대안예술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문화적으로 반응하는 교수법과 EDIA(공평성, 다양성, 포용성, 접근성)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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