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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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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20주년 기념행사 ‘독립·예술영화의 향연’

  • 글쓴이 강덕구
  • 작성일 2024-07-15
  • 조회수 92

 

아리랑시네센터가 오는 720()부터 721()까지 양일간 아리랑시네센터 개관 20주년 <잘돼가? 무엇이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성북구에서 위탁하고 성북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리랑시네센터는 2004년 개관한 이후 스무해 동안 지역사회의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개관 20주년을 맞아 아리랑시네센터는 상영관 리뉴얼을 마치고 713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이뤄진 시설 개선으로는 관객 의견을 반영하여 1,2관 좌석을 교체했고, 2관에 고화질 상영이 가능한 4K영사기를 도입했다.

 

720일 진행될 기념식은 아리랑시네센터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한국 영화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아리랑시네센터는 20주년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기획전을 준비했다. ‘아리랑시네센터X이경미, 잘돼가? 무엇이든에선 이경미 감독의 <잘돼가? 무엇이든>(2004)<아랫집>(2017), <비밀은 없다>(2016)를 상영한다. 이경미 감독은 2004년 아리랑시네센터에서 개최된 '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한국독립영화의 주목할 작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아리랑인디웨이브 프리미어전도 준비되어 있다. ‘변중희 배우전에서는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폭넓은 활약을 펼쳐온 배우 변중희의 보석 같은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변중희 배우전은 배급사 필름다빈과 아리랑시네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모든 상영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성북구청장(이승로)아리랑시네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관객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자리에서 영화가 만들어내는 풍요로운 경험을 함께해보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리랑시네센터 개관 20주년 행사<아리랑시네센터, 잘돼가? 무엇이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리랑시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arir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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